터키는 유럽·중동·아시아 감성이 한 번에 느껴지는 나라라 여행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. 첫 여행이라면 일정 구성, 물가 감각, 팁 문화만 정확히 알면 반은 성공! 아래에 핵심만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.
🗓️ 1. 추천 일정 요약 (초보자용)
✔ 5일 일정 (빠르게 핵심만)
- 1~2일차: 이스탄불 — 블루모스크, 아야소피아, 톱카프 궁전, 갈라타타워, 보스포루스 크루즈
- 3일차: 파묵칼레 — 석회온천 계단 + 히에라폴리스
- 4~5일차: 카파도키아 — 열기구(해뜰녘), 괴레메 계곡, 데린쿠유 지하도시
✔ 7~8일 일정 (가장 인기)
- 이스탄불 3일
- 카파도키아 2~3일
- 파묵칼레 또는 에페소스 + 쿠사다시 1일
- 안탈리아 휴양 1일
✔ 10일 이상 일정 (터키 일주)
이스탄불 → 카파도키아 → 파묵칼레 → 안탈리아 → 페티예(온보트/패러글라이딩) → 셀축·에페소스 → 이스탄불 복귀
💸 2. 물가 감각 (2025 기준 체감 물가)
식비
- 로컬 식당(케밥·피데): 7,000~12,000원
- 카페·디저트: 커피 3,000~4,500원
- 중급 레스토랑: 1인 15,000~25,000원
- 고급 레스토랑: 40,000원 이상
교통
- 이스탄불 대중교통: 1회 약 500~800원
- 택시(UBER/Bitaksi): 기본요금 약 1,500~2,000원
- 도시간 버스: 이스탄불 → 앙카라 약 20,000~25,000원
- 국내선 항공: 이스탄불 ↔ 카파도키아 4~9만 원대
관광·체험
- 카파도키아 열기구: 150,000~250,000원
- 보스포루스 크루즈: 8,000~15,000원
- 박물관 패스(이스탄불): 약 12~15만 원대
💰 3. 팁 문화 핵심만 요약
터키는 강제는 아니지만 ‘주면 좋은’ 문화에 가깝습니다.
식당
- 중급 레스토랑: 결제 금액의 5~10%
- 로컬 식당은 대부분 팁 X (그냥 반갑게 인사하면 됨)
호텔
- 하우스키핑: 1박당 5~10리라
- 포터: 캐리어 1개당 20~40리라
택시
- 거스름돈 중 남는 1~2리라 정도만 둬도 충분
- 바가지 방지 위해 무조건 앱 택시 추천 (Uber/Bitaksi)
투어 가이드
- 반나절 5~10유로 / 종일 10~15유로 정도가 일반적
📌 4. 꼭 알아두면 좋은 실전 팁
- 이스탄불 공항 → 시내: Havaist 버스 가장 가성비 (1인 약 8,000~10,000원)
- 치안: 관광지는 안전하지만 탁심·그랜드바자 주변 소매치기 주의
- 환전: 리라는 필요 최소한만, 대부분 카드 결제 OK
- 이동: 터키 국내선은 가격 변동 커서 2~4주 전 예약이 최적
- 의상: 모스크 입장 시 여성은 스카프·어깨 가리기 필수(입구에서 대여 가능)
🎯 한눈에 정리
- 기본 일정: 이스탄불 + 카파도키아 + 파묵칼레 조합이 베스트
- 물가: 한국보다 식비는 싸고 관광·투어는 약간 비싼 편
- 팁: 식당·호텔·가이드 중심으로 선택적
- 교통: 도시 간 이동은 국내선이 시간 절약 최고 효율